이젠 노래로 들어요! <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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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노래로 들어요! <배다리>
  • 강영희 시민기자
  • 승인 2017.04.06 11: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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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래식 김광진, 새 싱글 <지혜>에 수록 - 지성소아과 원장 막내의 '배다리' 향수

지난 4월 1일 '더 클래식'의 김광진이 미니앨범 '메모리 & 어 스텝'(Memory & A Step) 이후 3년 만에 싱글 <배다리>, <지혜>를 발표했다. 

'배다리'는 퓨전 재즈풍의 노래로 김광진은 "헌책방이 유명했던 인천 배다리에 대한 어린 시절의 향수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김광진은 1964년 배다리에서 태어나 자랐다.  
 

배다리   노래 김광진 ( 더 클래식 )  /  작사 / 허승경   작곡 / 김광진  편곡 / 박용준
 
 
태어나 자란 동네   /  배가 들어왔던 다리래  / 배도 다리도 이제는 없지 / 예쁜 이름만 거리에 남아
헌책방 많던 동네 / 교복 입은 친구들 모여 / 깔깔 이야기가 너무 많아 / 낙서 없는 교과서를 찾지
세월 지나 많은 사람들은 / 새로운 도시를 찾아 떠나네 / 음.. 음.. 떠나네
기차가 지나던 곳 / 제일 큰 사거리 너머에 / 매일 기다리던 나를 찾아 / 단발머리 소녀가 달리네
오늘도 보물찾기 / 헌책방 구석에 숨겨진 / 형들 누나들의 비밀얘기 / 어깨가 으쓱한 낡은 책들
먼지 속에 겨우 찾아 냈던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낡고 또 해어진
변한 게 없는 거리 / 추억도 그대로지 / 불어오는 바람도 시원해 
세월은 변해가도 / 내 모습이 변해도 / 수줍은 내 어린 날 미소를 / 마주칠 것만 같은 거리
세월 지나 많은 사람들은 / 새로운 도시를 찾아 떠나네 / 음.. 음.. 떠나네
변한 게 없는 거리 / 추억도 그대로지 / 불어오는 바람도 시원해 /  
세월은 변해가도 / 내 모습이 변해도 / 수줍은 내 어린 날 미소를 / 마주칠 것만 같은 거리
 
들어보기>> <배다리>  https://youtu.be/799zSq7RXEI 

 

그는 연배가 있는 분들에게는 <편지>라는 노래로, 아이들에게도 널리 불리우는 <마법의 성>으로 유명한데 그 가 어린시절을 보낸 배다리에서는 지성소아과 막내아들로 알려져 있다.

노래 <배다리>의 작사를 한 허승경씨는 그의 아내로,  <편지>의 그녀이기도 하다.

 
 김광진의 아버지인 배다리 지성소아과 원장이셨던 고 김관철 원장은 평생을 소아과 전문의로서 인천에서 의술을 펼쳤는데 5남 2녀를 두셨고 셋째 아드님인 김광섭씨가 청라지역에서 <지성소아과>라는 이름으로 계속 운영하고 있고, 넷째 아드님 김광선씨는 배다리 옛 지성소아과 건물(배다리 삼거리 위치)에서 <배다리 자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1954년경 사진. 배다리 임치과 건물에 지성소아과가 들어섰다고 한다.


@1960년 인천항도제, 조흥상회 옆으로 지성소아과 건물이 보인다.

싱글 발표에 맞춰 김광진은 4월1일 방영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고, 또 다음 달 26∼26일 서울 마포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단독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는 '더 클래식'의 박용준, 드러머 신석철, 기타리스트 이성렬, 베이시스트 김정렬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티켓은 3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문의 ☎ 02-549-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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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희 2017-04-06 15:07:37
김광진씨 사진은 나무위키에서 참고했고, 배다리의 오래된 사진들은 지역분들이 공유해오시던 사진이라 정확한 출처를 모릅니다. 잘못된 내용이나 관련 내용을 알고 계시면 연락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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