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정치)는 인천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동요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동요를 부름으로써 이웃사랑에 대한 마음을 심어주고 나아가 교사와 학부모들의 나눔문화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있다.

동요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치른다. 예선은 11월 3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본선은  11월 17일 연수구청 지하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20명 이상의 단체로 구성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예선과 본선 모두 반주CD(MR)를 통해 열린다.

접수 기간은 9월 6일부터~10월 15일까지며 인천공동모금회 홈페이지(incheon.ches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팩스(032-456-3310)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33곡의 이웃사랑동요 음원과 악보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56-33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