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소년 문화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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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소년 문화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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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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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청소년수련관과 문학월드컵경기장서

청소년의 역동적인 문화역량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8회 청소년 문화대축제(Incheon Youth Culture Festival)'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청소년수련관과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청소년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각종 청소년 동아리활동을 청소년들이 직접 소개하고, 청소년들의 재능과 특기를 발휘해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문화대축제는 크게 4개의 마당으로 구성된다.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참여마당,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토론마당(포럼), 저마다의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락페스티벌 공연마당과 공개방송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첫 날(10일) 청소년 포럼은 '미래를 대비하는 음악인-음악의 과학화'라는 주제로 홍종화 교수(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와 작곡가 박주원씨가 참여해 함께 진행한다. 

둘째 날(11일) 문화참여마당을 통해선 참신하고 긍정적인 청소년문화를 엿볼 수 있다. 청소년들이 전시마당을 직접 운영하면서 자신들의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청소년 락페스티벌은 인천 청소년뿐 아니라, 전국 청소년들이 참가해 실력을 뽐내는 경연의 자리다. 특히 일본 락밴드 팀을 초청해 음악으로 소통하면서 글로벌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실력 있는 가수들의 라이브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공개방송(Live Power Music)을 진행한다. 인기가수 조성모, 휘성, 환희, 이루, 서인국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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