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사회적경제협의회 창립, 이준모 목사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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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사회적경제협의회 창립, 이준모 목사 회장 선출
  • 어깨나눔
  • 승인 2017.05.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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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 공식 출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


계양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5월 31일 창립총회를 갖고 내일을여는집 이준모 목사를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협의회는 이날 오후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과 단체들이 모여 계양구 사회적경제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과도한 경쟁속에 날로 심각해지는 양극화 문제, 저출산, 초고령사회 진입, 다문화가정 증가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야기되면서 사회적기업 육성법이 제정된 지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창립의 의미를 담고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헌신한다"면서 "가치를 근거로 민주시민 의식과 공동체 문화의 바탕 위에 수준 높은 윤리경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내 사회적경제의 생태계와 육성환경을 조성하는데 연대한다"면서 "정부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조직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입법 및 정책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줄 것"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계양구 관내의 교회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1교회 1사회적기업 설립 및 결연 캠페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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