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 '풀밭 위의 카페'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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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풀밭 위의 카페'에 초대합니다!!
  • 강영희 시민기자
  • 승인 2017.09.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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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3일 11시부터,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펼쳐지는 커피SHOW!!

9월23일 토요일, 동인천 배다리 생태공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풀밭 위의 카페'가 펼쳐진다. 











@지금 배다리 생태공원에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눈부시게 푸른 하늘과 산들산들 시원한 바람이 한창이다.



배다리 마을로 가는 교실 (2) 자립을 위한 '손맛 나는 교실' (*이하 자립교실) - <콩당콩당 바리스타>교실은 핸드드립과 다양한 커피 툴(coffee-tool)을 이용한 커피내리기 수업이다. 지난 8월 19일(토)부터 토요일을 이용해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배다리 요일가게 토요카페에서 진행되어 왔다. 

내일(9 /23)은 이 바리스타 수업의 마지막 날이다. 배다리 마을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로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가득하고 멋진 가을 바람이 부는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커피를 내리고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인과 주민들을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손맛 나는 교실 포스터 / 커피강좌 포스터 / 박성호씨의 다양한 커피 기구들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박성호씨 (사진제공 생활문화공간 달이네)

이 커피 교실은 다른 바리스타 강좌와 달리 커피전문점에서 장식용으로나 보았을 법한 다양한 커피 기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 기구들을 활용해 커피를 추출해보고, 추출된 커피 맛을 즐겨보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배다리, 마을로 가는 교실 2> '자립교실'은 지난 8월 말 부터 배다리 마을에 있는 문화공간과 공방 및 가게들이 함께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6개의 강좌가 진행되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전체 강좌가 마무리 되면 결과물 전시와 공유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8-9월에 걸져 진행된 '자립교실'은 일상에서 만나 '나도 가게 한 번 해볼까?'하는 관심을 갖지만 마땅히 접할 기회가 적은 깊이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교실이다. 커피, 뜨개질, 가죽공예, 도자기, 목공, 미싱 바느질-을 각각 5강으로 진행되는 강좌로 따로따로 진행되지만 서로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 마을교실이다.

<배다리, 마을로 가는 교실>은 '배다리 인문학 교실', '자립을 위한 _ 손맛 나는 교실', '일상이 축제가 되는 교실'로 이어지는 3가지 틀로 진행되고 있는데 지난 5-6월에는 배다리 인문학교실이 진행되었고, 10-11월에는 일상이 축제가 되는 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생활문화공간 달이네 <자립을 위한 _ 손맛 나는 교실>각 수업의 포스터 이미지. (Design by 서예지)


2016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시민예술교육사업-시시콜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 진행된 <배다리 day_날마다달마다>로 시작해 마을학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는 <배다리 마을로 가는 교실> 프로그램이다. (관련 문의 010-9007-3427 / 생활문화공간 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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