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김해 대성동고분군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7 공동체한마당 & 대한민국 마을기업박람회'에 인천지역세서 14개 마을기업이 참가한다.
 
인천시 및 군구 담당 공무원, 중간지원기관인 다원세상과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이 전국 마을기업박람회에 인천 마을기업들의 원할한 참여를 위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9월 8일과 9일 양일간 JST(제물포스마트타운)와 부평프리마켓에서 인천의 20개 마을기업과 함께 마을기업 제품 및 서비스 무료체험 행사인 ‘INVICA DAY(Incheon Village Company Association’ 이하 인비카데이)를 개최했다.

인비카(인천마을기업협회의 브랜드)데이는 마을기업 제품 및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마을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8일은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로비에서 마을기업 교육프로그램 체험의 날로 진행됐다. 필통레터링, 3D퍼즐 만들기, 생활소품 리폼체험, 열쇠고리, 부엉이인형, 독도 북아트, 시계 만들기, 메주, 고추장, 천연 조미료, 드립백 원두커피 만들기, 순무김치 담그기, 풍선아트, 비즈를 활용한 심리체험, 유아심리 검사 등 20가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열렸다. 

9일은 부평문화의 거리에서 진행하는 부평프리마켓에 참여해 마을기업의 공예품 및 먹거리 판매 행사가 열렸다. 천연비누, 리폼가방, 원목시계, 악세사리, 순무김치, 전통장(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천연조미료, 공정무역커피 등 마을기업 제품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