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이 있는 저녁, 우리가 알아야 할 시민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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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이 있는 저녁, 우리가 알아야 할 시민교양"
  • 학오름
  • 승인 2017.09.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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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문학관, 9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5회 실시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에서 특별기획 강좌 <교양이 있는 저녁 : 우리가 알아야 할 시민교양>이 9월 14일부터 인천아트플랫폼 생활문화센터 H동 2층 강의실에서 시작됐다.
 
이날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 <우리가 알아야 할 시민교양>에서는 현대의 문화이야기부터, 성 담론, 한국만화, 미술 감상, DNA와 유전자 등 다양한 분야가 다뤄진다. 인문학에 흥미와 애정이 있는 시민들에게는 놓치기 아까운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에 인문학의 거목이 등장한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9월 14일 대담 형식의 기조강연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인문지성 김우창(고려대 명예교수)이 직접 맡았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은 “시민들의 문화교양 함양을 위해 인문학을 좀 더 깊이 있게 얘기해 줄 수 있는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교양이 있는 저녁 : 우리가 알아야 할 시민교양>은 한국근대문학관과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전국 유일의 공공 종합문학관인 한국근대문학관은 그 동안 <한국 근대문학 명작특강> <고전문학 명작 특강> <세계문학특강> 등의 문학강좌와, <인문학이 있는 저녁> <인천이 있는 저녁> 등의 인문·교양강좌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해왔다.

접수 및 문의는 gangjwa01@naver.com, (032)455-716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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