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협동조합 다락' 경진대회서 우수상
상태바
마을기업 '협동조합 다락' 경진대회서 우수상
  • 어깨나눔
  • 승인 2017.10.30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엄마강사 활용한 북아트, 과학, 리본 공예 등 수업 진행


인천 남구에 있는 마을기업 ‘협동조합 다락’이 2017년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경상남도 김해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기초자치단체 대표 17곳의 마을기업이 참여했다.
 
2014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협동조합 다락은 마을주민과 공동체를 위한 공동구매, 공유경제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합리적 소비와 나눔의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재능 있는 엄마강사를 활용한 북아트, 과학, 리본 공예 등 수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민희 대표는 “인천시와 남구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었더라면 오늘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우수 마을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마을기업 제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역 문제해결 등 사회적가치 제고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우수 마을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장려하는 제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