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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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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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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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 10월15일 축하의 자리 마련


인천시립교향악단 구모영 부지휘자와 함께하는 '인천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유명 오페라의 서곡과 대표 아리아로 채워진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0월15일 '제46회 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 음악회를 연다.

'대한민국의 경제수도 인천'을 향한 시민들의 단결된 힘을 모으기 위한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하의 자리다.

인천시립교향악단 구모영 부지휘자와 함께하는 인천시민의 날 기념음악회는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유명 오페라의 서곡과 대표 아리아로 채워진다.

힘 있는 바그너의 '뉴른베르크 명가수' 서곡과 경쾌하면서도 웅장한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고요하고 평온한 느낌을 주는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 등 귀에 익숙한 곡을 연주한다.

또한 소프라노 조수미의 우승으로 잘 알려진 Unisa 콩쿠르의 우승과 관객상, 오페라부문 특별상을 거머쥔 소프라노 박지현과 국립오페라단의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한 테너 류정필이 특별한 날을 축하하는 노래를 부른다.

소프라노 박지현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시상식 축하 공연에서 부른 대표적 창작 가곡 '아리아리랑'과 '밤의 여왕 아리아'로 풍부한 성량과 화려한 기교를 뽐낼 예정이다.

테너 류정필은 현제명의 '희망의 나라로'와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부른다. 이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파리를 떠나서'로 흥겨운 축제의 정점을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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