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래시장 12곳 시설 현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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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재래시장 12곳 시설 현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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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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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올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예산과 상인 자부담 등 총 15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2개 재래시장에서 시설 현대화 사업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시장은 중구 인천종합어시장·동인천지하상가·새동인천지하상가, 동구 송현시장·현대시장, 남구 토지금고시장, 남동구 모래내시장·구월시장, 부평구 부평깡시장·부평역지하상가·부평중앙지하상가·진흥종합시장 등이다.

   지하상가에는 출입구 캐노피와 소방설비 등을 개선하고 재래시장에는 주차장, 아케이드, 공동배송센터 등을 설치한다.

   시는 지난해 서구 중앙시장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은 공동배송센터를 이용한 택배서비스를 올해 송현시장, 현대시장, 토지금고시장, 모래내시장, 부평종합시장 등 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동배송센터에서는 구매 고객이 맡긴 상품을 배송차량을 이용해 1~2시간 간격으로 배달하며, 배송차량 유지비와 인건비 등은 상품을 판매한 점포에서 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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