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조경디자인, 경실련 종은사회적기업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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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조경디자인, 경실련 종은사회적기업인상 수상
  • 어깨나눔
  • 승인 2017.12.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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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일자리제공과 사회서비스에서 높은 평가


 
인천시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인 세림조경디자인(대표 지완석)이 서울 동숭동 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경실련) 강당에서 개최된 ‘제3회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제공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좋은 사회적기업상’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제공과 사회서비스, 지역사회공헌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시민사회에 널리 알려 사회적경제영역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심사는 사회적기업진흥원에 2016년 말 기준, 성과를 자율공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익적가치(45점), 윤리적가치(35점), 경제적가치(20점) 등으로 평가했다.

세림조경디자인은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출발하여 차별화된 조경기술을 구축,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단순한 단기적인 이익이 아니라 조경서비스의 전문교육을 통해 미래의 성장 계획을 갖추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제공뿐만 아니라, 기업의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 

지완석 대표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소외계층에게 제공하여 자립을 돕고, 더 나아가 조경서비스의 전문인력 양성과 전문성을 키워 인천을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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