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2월 2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중구에 위치한 ‘잇다스페이스’에서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청년창업가 슈퍼그뤠~잇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 한해 사회적경제 분야의 청년기업 창업가들로 진행된 이번 ‘슈퍼그뤠~잇 워크숍’은 새로운 사회적경제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 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기부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는 애드포라이프, 영상제작 원테이크, 베스를 활용하여 반려동물 사료를 만드는 포올라이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고자 창업한 그루터기, 공정무역 제품을 유통하는 웜플, 푸드트럭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Eat’s Go, 그리고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NS, 칵테일&케이터링 전문업체 사회적기업 클림 등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다이어리 정리비법 및 시간관리’를 주제로 하는 강의를 시작으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선국 청장과의 간담회, 그리고 청년창업기업들간의 업체발표 소개와 네트워크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경희 센터장은 “청년창업가들은 앞으로 인천시 사회적경제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동력이고 인천을 다이나믹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분야의 청년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