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한 영문도서모으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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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한 영문도서모으기 캠페인
  • 어깨나눔
  • 승인 2017.12.2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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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NGO 온해피, 인천문예회관 광장에서 12개기업 참여


 

인천 유일의 국제NGO 온해피가 12월 9일 오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영문도서 모으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온해피와 OBS경인TV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인천문화예술회관 무대 아래에는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 12개의 부스가 설치되었다. 책을 기부하기 위해 광장을 찾은 참여자들에게 사회적경제도 알리기위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 700여명의 시민들이 준비된 체험부스에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책을 기부하러 온 시민들이 책 기부와 함께 체험활동 즐겼다. 참여 시민들은 책기부만 생각하고 왔는데 다양한 체험활동이 있어 너무 좋았고, 인천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뜻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경희 센터장은 “인천에 있는 유일한 국제NGO 온해피를 후원하고 지원할 수 있을 만큼 인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성장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온해피 배인식 대표는 “이렇게 큰 행사를 잘 치를 수 있었던 것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역할이 컸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하여 참여해준 사회적 관련 기업들의 기부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17년 1월 온해피와의 협약 이후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영문도서모으기 캠페인 행사에 12개의 체험부스가 자원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영문도서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은 비즈스코리, 신선희교육아카데미, 리폼맘스, 파라서, 평화렛츠, 빛과향, 전통도깨비, 우리청년사업단, 한국공예전승협회, 재미난나무, 협동조합다락, 햇빛발전협동조합 등이다. <문미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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