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인천사경센터, 센터장 전경희)는 지난 27일 인천지역 도시재생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시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인천도시재생활동가 사회적경제분야 과정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인천사경센터와 인천도시공사, 인천대학교 등이 함께 지난해 12월 16일 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7주 과정으로 진행한 이번 아카데미에는 사회적경제인, 공무원, 도시재생활동가를 꿈꾸는 시민 등 70여명이 참여해 최종적으로 53명이 활동가 수료증을 받았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도시재생아카데미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2단계 심화교육과정을 진행하여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전문성을 향상시킬 계획이이다.

 인천사경센터는 이번에 배출된 전문가 풀을 활용하여 정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범사업에 도시재생활동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경희 센터장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을 많이 양성하여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을 함께 융합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