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별전에 인천 5개 업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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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특별전에 인천 5개 업체 참가
  • 어깨나눔
  • 승인 2018.03.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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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백여만원 매출--`작지않은 성과`


부산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특별전시회에 참가한 인천지역 5개 업체가 작지않은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광복점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특별전에 마을기업인 <주>어머니손맛두레사업 등 인천지역 5개 업체가 참가해 모두 9백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참가업체와 판매상품은 ▲사회적기업인 <주>장애인장학사업장이 액상차와 즙 ▲예비사회적기업인 강화초록식품<주>가 강옥환, 경옥고 ▲사회적기업인 <주>아인이 블록, 가죽제품 ▲마을기업인 <주>어머니손맛두레사업이 청국장, 된장 ▲마을기업인 <주>이주여성희망나눔터가 벽시계와 탁상시계 등을 각각 판매했다.

인천시사회적경제센터와 참가 업체들은 이번 특별전 참가에 대해 판매실적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히면서도 참가업체와 판매품목이 많지 않았던 점 등을 감안하면 경험축적 면 등에서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주>이주여성희망나눔터 김창기대표는 “경기가 좋지 않은데다 특별전 기간 내내 날씨까지 궂어 백화점 방문객이 많지 않았지만 시계 200점 가량을 판매한 만큼 성과가 작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천시사회적경제센터는 앞으로도 전국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판매전에 인천지역 업체들이 적극 참가하도록 참가비, 부스설치비, 운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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