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인천에서 10월 중 냄비나 들통을 두드리는 타악 퍼포먼스와 독일 작곡가의 음악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무용단 내 사물놀이팀이 국악에 맞춰 방망이로 냄비와 들통 등을 두드리는 타악퍼포먼스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입장료는 1만원.
시립교향악단도 29일 같은 시각, 장소에서 독일 출신 작곡가들의 음악을 연주한다.
연주 곡목은 베토벤의 서곡 '코리올란 다단조 작품 62'와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제23번 가장조 K.488',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 라장조 작품 73' 등이다.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연주에는 피아니스트 김미애가 협연한다. 입장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 5천원이다.(032-438-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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