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도 잊게 한 구민들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흥겨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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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잊게 한 구민들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흥겨운 소통"
  • 어깨나눔
  • 승인 2018.07.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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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시민 서포터즈가 체험한 '연수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지난 7월 21일 토요일에 연수구 송도동 해돋이공원에서 ‘연수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연일 지속되는 살인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연수구 사회적경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기업, 자활기업 등 14개 기업이 참가해 각종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공급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알려 판매를 촉진하는 한편 사회적경제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높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연수구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화합과 연대를 다지는 자리여서 연수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예비창업자들도 함께 참여했고, 송도1동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와 연계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연수구 사회적기업 퓨전음악단 '구름'의 사전공연, 미추홀빅밴드 오케스트라와 초대가수 공연이 있었다. 또 △‘엔젤 푸드’의 주먹밥 만들기 체험 △‘자연과 창의성’의 천연염색 체험 △‘더 케어’의 한방 체험 △‘글로벌 교육공동체’의 친환경 모기퇴치제 만들기 체험 △‘차봄’의 다도 체험 △‘꽃 랜드’의 화관만들기 체험 △‘빚다 그리다’의 공기돌 만들기 체험 △‘은하수 미술관’의 마음인형 만들기 체험 등 참가업체들이 다양한 체험 컨텐츠츠를 제공했다.

 

 
연수구사회적경제협의회는 참가업체들의 체험 컨텐츠 운영수익 전액을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해 이날 행사를 뜻깊게 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중요성을 알릴 수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뜻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연수구의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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