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예비사회적기업 7곳 새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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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예비사회적기업 7곳 새로 지정
  • 어깨나눔
  • 승인 2018.08.3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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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일자리창출비 등 재정지원 받을 수 있어



 
인천광역시가 지난 8월 27일 예비사회적기업 7곳을 지난 8월 27일 새로 지정했다.

이번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한지생각이닥(주) (대표 이미자) △(주)그루터기 (대표 김지은, 동방상용) △(주)꽃랜드 (대표 류승실) △(주)애니랑 (대표 안유화) △(주)미래서비스 (대표 이승연) △(주)명품클리너스 (대표 양민규) △네오맨 (대표 정해윤)이다.
 
특히 새로 예비사회적기업이 된 (주)그루터기는 청년들의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앞으로 큰 성장이 기대된다. 이 회사는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소셜창업실에 입주해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기업은 앞으로 3년간 사업개발비와 일자리 창출비 등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가 교육, 경영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3년의 사회적기업 지정 기간 언제든지 인증기업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인천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유망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내년에도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예비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구축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재정지원 사업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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