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도시재생대학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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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도시재생대학 개설
  • 어깨나눔
  • 승인 2018.10.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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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7주 과정으로 진행
 


미추홀구가 주민들의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개설해 지난 10월 13일 인하대학교에서 입학식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이 스스로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 지역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재생 방향을 잡아가는 과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과 함께 도시재생 관련 행사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이날부터 12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 7주간 8단계 과정으로 짜여진 교육 과정은 전문가 특강과 도시재생 대상지 분석, 마을계획 수립, 우수사례 체험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은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동네의 문제점을 파악,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주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주민주도형 마을계획을 수립해 내년 도시재생뉴딜 공모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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