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키워드-'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 '지방정부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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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키워드-'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 '지방정부의 역할'
  • 어깨나눔
  • 승인 2018.12.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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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전문가, 인사들 다양한 주제로 의견 제시

올해도 각계 전문가, 인사들이 어깨나눔 칼럼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매호 주제와 영역은 달랐지만 1월호부터 11월호까지 11편 칼럼의 키워드는 ‘공유경제’, ‘일자리 창출’, ‘청년창업’, ‘지방정부의 역할’로 압축할 수 있다. 11편의 칼럼을 되짚어보며 올 한해 인천 사회적경제계를 관통한 키워드를 살펴본다.

                        
 변주영 국장                               전경희 센터장                       전찬기 센터장
 

1월호에서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같이의 가치를 일상속으로’라는 제목으로 현재의 사회,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공유경제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변국장은 타인과 물건, 공간, 지식, 경험을 나누어 쓰는 공유경제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경제의 흐름이며, 이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면 기존 사업자와의 충돌, 관련 법규 정비 등 선결과제를 서둘러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2월호에서는 전경희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이 ‘청년창업, 알아야 성공한다’를 통해 청년실업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국가적 문제라고 전제하고 청년창업이 현실적인 대안인 만큼 우리 사회가 청년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의식을 공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센터장은 청년창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자금 확보인 만큼 정부와 지자체, 창업보육기관, 투자기업의 유기적인 지원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월호에서 전찬기 인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공통점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제목으로 사는 곳을 변화시키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것이 도시재생뉴딜 사업이라고 소개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은 무궁무진하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긴밀한 협력을 제안했다.

                         
유홍성 교수                            양동현 팀장                           안광호 팀장
 

4월호에서 유홍성 인하대 산학협력교수는 ‘청년창업과 사회적경제’를 제목으로 사회적경제는 자본보다 사람을 중시하는 경제활동이라고 밝히고 지금 사회적경제조직이 기존 경제의 대안으로 제 역할을 하는지를 살펴보면 미흡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유교수는 사회적기업은 우선 사회적기업가 정신을 올바로 이해해야 한다며 사회적기업 창업은 사회적 문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5월호에서는 양동현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책팀장이 ‘청년창업가에게 필요한 지원책’을 통해 대부분의 청년 예비창업자들은 자신의 사업계획을 낙관적으로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의 평가는 다른 경우가 많다며 청년 창업자들의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창업 시뮬레이션’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창업 시뮬레이션’은 창업자들이 공개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장치로 정부자금을 지원하는 사업부터 적용하면 안착이 가능하다고 제시했다.
 
6월호에서 안광호 인천시 소상공인정책팀장은 ‘시민이 행복한 부자도시 인천을 희망하며’라는 주제로 소상공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팀장은 지난 2015년 소상공인 지원 관련 법이 입법화됐으나 현실은 전통시장 이외에는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역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한 ‘인처너카드’(인천사랑 전자상품권)가 소상공인 지원에 큰 역할을 할 수있다고 강조,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김희철 위원장             허인환 구청장              박형우 구청장            장정민 군수

 
하반기 들어서는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성된 시의원, 기초단체장들이 잇달아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글을 기고, 사회적경제 육성의지를 피력했다. 7월호에는 김희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이 ‘다양하고 효과적인 사회적경제 육성책 마련할 터’라는 제목으로 사회적경제가 뿌리내리려면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 시의회가 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위원장은 한편으로 사회적경제기업도 생존을 위해서는 기초체력과 경영마인드를 갖추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8월호에서는 인천시사회경제센터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판로개척이 해답이다’를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계속 확장되고 있지만 이익창출은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이 자립에 맞추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경제계 현장에서는 판로개척에 대한 지원을 가장 원하고 있다며 공공기관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9월호에서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시회적경제의 핵심 목표가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에 있는 만큼 사회적경제 육성은 지방정부가 놓쳐서는 안될 정책목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구청장은 동구는 도시재생 대상지가 많고 노령인구 비율이 높아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며 2019년에 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치해 사회적경제 확산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10월호에서는 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이 ‘가치를 통해 함께 가는 경제’를 통해 계양구의 경제목표는 자족도시로서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며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대는 계양구 경제목표의 한 축이라고 밝혔다. 박구청장은 사회적경제 육성 시책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 실시, 공정무역 관련사업 시행 등을 제시했다.
 
11월호에서 장정민 인천 옹진군수는 ‘두레, 호혜, 돌봄의 옹진 경제를 상상하다’라는 제목으로 섬에 사회적경제기업이 있겠냐는 생각을 갖기 쉽지만 옹진 도서지역에 현재 13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어 전국적으로도 이레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고 소개하고 섬지역 특성에 맞는 육성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옹진군의 인구 분포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노인돌봄, 자활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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