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1월 22일)
상태바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1월 22일)
  • 편집부
  • 승인 2019.01.22 0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를 둘러싼 국내 외 주요 이슈 & 촌평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장이 재판 개입 혐의로 추가 기소된 것과 관련해 연루 의혹 의원의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임 전 차장의 추가 공소장엔 노철래-이군현 전 의원 외에 자유당 현직 의원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자유당이 서영교 의원 얘기를 안 하는 이유가 있는 거지... 속보여~

2. 자유당의 유력 당권 주자로 꼽히는 황교안 전 총리는 자신의 병역 문제에 대해 "이미 검증이 끝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 전 총리는 "아무 문제가 없다 오로지 국민과 함께하는 일에 진력하도록 하겠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인 내가 함께하고 싶은 생각이 코딱지만큼도 없는데 어쩌냐~

3. 바미당 이언주 의원이 자유당 내 입지 다지기에 더욱 몰두하는 분위기입니다. 자신의 유튜브에 자유당 의원을 연달아 초청하고, 대구ㆍ부산 등 자유당의 전통적인 ‘텃밭’ 가꾸기에 나서는 등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껏 부른 사람이 김진태·조경태... 수준이 딱 거기까진 게지... 태태~

4. 민평당 박지원 의원이 손혜원 의원을 “투기의 아이콘”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손혜원 의원이 자신을 '배신의 아이콘'으로 지칭하며 차기 총선 때 박 의원의 상대 후보를 돕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대응인 셈입니다.
목포 3선이 서울 지역구 초선 의원에게 밀리는 꼴이니 짜증도 날 거야...

5.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손혜원 의원 사건에 민주당과 자유당이 은근슬쩍 재판청탁 사건을 덮으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양당은 즉시 소속 의원들의 재판 청탁 여부를 전수조사해서 국민 앞에 이실직고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사법농단 세력과 한통속 소리 안 들으려면 이런 걸 특검하자고 해야지 말야~

6. 북미 정상회담의 '2월 말' 개최가 결정되면서 남북 간 협력에도 숨통이 트일지 주목됩니다. 그간 남북은 국제사회의 제재 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철도·도로나 산림, 보건의료 등의 분야에 협력을 한 걸음씩 진전시켜 왔습니다.
자유당과 보수골통이 짖어댈수록 잘하고 있는 거니 걱정 마시라~

7. 손혜원 의원의 투기 의혹 제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목포의 중앙동과 대의동, 만호동 등 '근대역사문화공간' 인근 주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주민 대다수는 "얻을 것도 없는 곳에서 무슨 투기냐"는 설명입니다.
점점 도시재생사업을 반대하는 재개발 업자의 농간으로 보이는 건... 나만 그래?

8. '사법행정권 남용의혹'으로 정직·감봉 등의 징계를 받은 판사들이 대법원에 징계 취소 소송을 대거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징계취소소송은 대법원에서 단심으로 진행되며 취소소송을 내더라도 징계처분은 그대로 집행됩니다.
법을 사유화했던 양반들이 뻔뻔도 하지... 이래서 공수처가 시급하다니까~

9. 김종갑 한전 사장이 지난해 4월 취임과 동시에 조직혁신에 나섰지만, 내부 비위로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최근 임직원 일부가 공사업체 편의를 봐준 뒤 차명으로 태양광발전소를 분양받고 공사과정에서 뇌물을 받았다 적발됐기 때문입니다.
한피아 원피아도 모자라 빛보다 빠르게 해 먹는 광피아까지... 에라이~

10. 경북 구미시의회가 해외연수를 다녀온 광양시의회 해외연수 결과보고서를 상당 부분 베껴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잘못된 띄어쓰기까지 그대로 옮겨진 곳도 발견되자 구미시의회는 결과보고서의 해당 부분을 삭제했습니다.
인간적으로 이제 해외연수는 그만 가자... 연수보고서만 봐도 넘치겠다~

11. 애국가의 작곡가인 안익태 선생에 대해 친일 행적에 이은 독일 나치 연관설이 나와 애국가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반대 의견이 58.8%, 찬성 의견이 24.4%로 반대 의견이 2배나 높았습니다.
“해방 될 줄 몰랐으니까”~ 익숙하기도 하고 관대하기도 하고... 제길~

12. 일본인들은 인근 국가 중 북한에 대한 비호감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 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북한에 82%, 중국에 76%, 한국에 61%가 비호감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나라랑 북한 중국 이렇게 삼국은 공히 비호감 100%가 일본 아닐까?

13. 2021년이면 서울 광화문광장이 세종문화회관 앞 차로를 흡수하면서 3.7배로 넓어집니다. 서울시는 광화문 앞 옛 육조거리를 복원해 북악산에서 광화문광장, 숭례문, 용산, 한강으로 이어지는 역사경관축도 회복하기로 했습니다.
광장의 목적이 공공의 목적을 위하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라~

홍준표 “황교안의 두드러기 병역면제는 91만분의 1 확률”.
김병준, '전대 출마' 질문에 "무시할 수 없는 의견 고민".
박원순 "이순신·세종대왕 동상 이전, 시민 의견 듣겠다".
검찰, '선거법 위반' 원희룡 제주지사 벌금 150만 원 구형.
검찰,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손혜원 의원 수사 착수.
양승태 전 대법원장 영장실질심사 내일 오전으로 확정.
전명규 "성폭력 사건 알지 못해, 조재범 옥중 편지는 거짓“.

행운이라는 것은 그냥 오는 게 아니다. 구성원 모두가 각자 맡은 일을 잘 해낼 때 나오는 결과다.
- 박항서 감독 -

로또를 구입이라도 해야 당첨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것처럼 행운이란, 항상 노력하고 준비된 자만이 잡을 수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준비하지 못한 사람에게 행운은 찾아왔는지 조차도 모르게 왔다가 사라지는 것이니까요.
박항서 감독의 8강 진출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오늘 대한민국 축구도 기분 좋게 8강행을 이룰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오늘 저녁 시원한 캔맥주를 마시며 시원한 골 소식을 기대해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