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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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3월 26일)
  • 편집부
  • 승인 2019.03.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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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둘러싼 국내 외 주요 이슈 & 촌평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3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황교안·나경원 투톱의 발언이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황 대표는 청와대 연설기록 비서관을 지낸 인사를 영입했고, 나 원내대표는 전문 스피치 라이터를 기용하는 등 발언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돈 들이고 공들여서 망언이라... 담 대표와 나베의 환상 콤비 맞네~

2. 정의당의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단일 후보로 나설 여영국 후보가 "노회찬 민생 정치를 부활시키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또, “자유당을 꺾으라는 창원시민들의 마음이 단일화됐다는 뜻"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가면 자유한국당이 반대하는 일만 하면 됩니다. 그게 시민의 뜻~

3.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의 1심 재판부가 검찰의 공소사실이 불필요하게 장황한 면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검찰의 공소장에 일부 문제가 있다는 지적으로 보입니다.
공소장이 300쪽에 이른다니 핵심만 말하라는 모양이야... 핵심=사법농단~

4. 청와대는 천안함 사건 9주기를 맞아 정확한 침몰 원인을 밝히기 위한 재조사·재검증이 필요하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청와대는 천안함과 관련하여 "정부의 기존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합리적 의심에 답하는 것이 정부가 할 일 아닌가? 그전까지 난 못 믿네~

5.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법원에 제기한 '일본 전범 기업 미쓰비시중공업 상표권 압류신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법원이 압류 결정을 받아들임에 따라 전범 기업에 대한 강제집행 절차가 공식적으로 개시됐습니다.
반민특위가 했어야 할 일을 2019년에야 하다니... 하지 말까? 나베 씨~

6. 장자연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나선 윤지오 씨가 자신의 SNS에 동료 연예인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10년 전 이러한 호소는 공허한 메아리로 끝났지만, 최근 동료 연예인들의 직간접적인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지와 동참이야말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힘입니다~

7.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 측이 고 장자연과 통화 후 그 내용을 삭제하기 위해 경찰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재차 반박했습니다. 방 전 대표 측은 "언론중재위에 정정 보도 신청과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새빨간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두 집단... 누굴까요?~

8. 교육부가 대학원생들을 동원해 자신의 딸 연구 과제를 수행하도록 지시한 성균관대 교수에 대해 파면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해당 교수의 자녀는 대학 입학 때도 같은 부정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의 지식 강탈도 엄연한 도적질... 지금까지 이런 교수는 없었다~

9. 연세대 대학원 수업에서 한 교수가 “5·18은 북한 소행”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교수 발언을 문제 삼는 글이 온라인에 퍼지자 학교 측에서는 경고 조치를 취했고 교수도 “부적절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곰방 사과할 짓을 왜 하냐고요~ 대체 이 양반은 일베야 교수야?~

10.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특권층의 불법 행위와 외압에 의한 부실 수사, 권력의 비호, 은폐 의혹 사건에 국민의 분노가 매우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때문에 “공수처 설치의 시급성이 다시 확인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위의 기사들만 봐도 공수처가 왜 필요한지를 저것들만 모른다니까~

11.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해온 뮬러 특검이 트럼프 대통령이나 측근들의 공모 사실이나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면죄부’를 얻었다며 정치적 승리라고 단정했습니다.
선거에 이기기 위한 적과의 동침은 우리한테 배워야지~ 총풍·북풍 몰라?

12. 선진 7개국 중 처음으로 중국의 ‘일대일로’에 참여한 이탈리아가 중국에서 약탈해간 문화재 약 800점을 돌려줬습니다. 이탈리아 문화재청은 “문화재 반환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도 좀 보고 배우면 좋으련만... 토착왜구가 많아 힘들겠지?

13. 수학 수업을 포기하는 ‘수포자’들이 처음으로 수학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기는 초등학교 3학년 ‘분수’를 배울 때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이 시점에 충분한 학습을 위한 집중 지원 전략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수학의 분수는 몰라도 되지만, 국어의 분수는 알아야 하는데 말야~

민주당, '김학의 사건 진상규명' 특별위 당내 설치.
정동영 "문재인-김정은, 판문점서 지금 당장 만나야".
나경원 "김학의 특검, 드루킹 재특검과 맞바꾸자".
검찰 과거사위 "김학의 국민 뭘로 보나" 심야출국 일침.
과거사위, ‘김학의 수사방해’ 곽상도·이중희 수사 권고.
도올, 이승만 논란에 “국민을 원수로 생각한 사람”.
최정호 장관후보, 부동산에 고개숙여 송구만 10여 차례.
법원, 김은경 구속영장 기각 "위법성 인식 희박해 보여.
오늘부터 일반인 LPG차 구매 가능 및 개조도 허용.
오늘 전국 공기질 나쁨, 출근길 마스크 필수.

우습게 들릴지 모르지만, 진정한 혁명가를 이끄는 것은 위대한 사랑의 감정이다. 이런 자질이 없는 혁명가는 생각할 수 없다.
- 체 게바라 -

일제 강점기 친일세력조차 자신의 친일을 조선의 백성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그들을 친일파라고 부르는 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현대의 많은 정치인도 국민을 사랑하고 나라를 위해 봉사하게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이제 그런 사탕 발림 헛공약에 다시는 속아 넘어가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진정 국민을 위하고 위대한 사랑의 감정을 듬뿍 지닌 그런 사람을 찾아내는 혜안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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