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골목길서 열린 제41차 터덜터덜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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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골목길서 열린 제41차 터덜터덜걷기
  • 인천in
  • 승인 2019.04.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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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인천사람들이 살아 숨쉬던 삶의 현장 체험

 

 


[인천in] 제41차 터덜터덜걷기가 4월 13일(토) 인천시 동구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인천in]과 동구 화도진문화원이 공동 개최한 이날 걷기행사에는 6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근대 인천사람들이 살아 숨쉬었던 다양한 삶의 공간을 체험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도원역에서 출발해 개항기 기독교여선교사합숙소, 인천의 3·1운동 발상지인 창영초등학교, 배다리 성냥마을박물관, 배다리 문화양조장과 헌책방거리,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송현동 조선기계제작소와 인천차륜제조소 등을 오후 2시까지 차례로 둘러보았습니다.
 
이날 걷기는 배성수 도시역사관 관장의 해설이 곁들여져 길과 삶의 이야기가 피어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배다리 헌책방거리에서는 쿠폰이 제공돼 참가자들이 헌책을 구입하는 향수를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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