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제관계대사에 윤상수 전 시드니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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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제관계대사에 윤상수 전 시드니 총영사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9.05.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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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 출신의 외교관, 임용 기간 2년

    
        박남춘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는 윤상수(왼쪽) 신임 국제관계대사<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24일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윤상수(55) 전 시드니 총영사를 임용했다.

 신임 윤상수 국제관계대사는 서울대(공법학과 학사)와 조지타운대(법학석사)를 나와 32회 행정고시(1988년)에 합격해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1998년 외교통상부로 자리를 옮겨 주제네바 1등서기관, 경제협력과장, 주그리스 참사관, 통상법무과장, 주말레이시아 공사참사관, 국립외교원 기획부장을 지냈다.

 형식상 지방별정5급으로 임용된 윤 국제관계대사는 고위 외무공무원 대우를 받는데 파견 기간은 2년이다.

 시는 외교관으로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윤 국제관계대사가 시의 자치외교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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