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건너 섬, 섬 건너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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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건너 섬, 섬 건너 섬
  • 홍승훈
  • 승인 2019.06.1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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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의도


무의대교


무의대교 개통으로 인해 아무 때나 쉽게 다녀 올수 있는 섬이 된 무의도. 이제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섬은 예전같은 한적함은 찾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차량과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하나개해수욕장 역시 차들로 가득하고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에 주변상가들도 활기가 넘쳐 보인다. 하나개해수욕장은 무의도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으로 밀물 때 드러나는 끝없이 넓은 모래뻘에서 다양한 조개캐기 체험도 할수 있으며 짚라인과 ATV바이크 등의 레포츠도 즐길수 있다.

얼마전 개통된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는 너비 2m, 높이 5m, 연장 길이 550m의 바다 위 목재 다리다. 말 그대로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을 준다. 이제는 무의도의 랜드마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예전엔 썰물 때 맞춰 해변을 걸어야만 볼수 있었던 기암괴석들을 물때와 상관없이 바다위로 탐방로를 따라 가면 사자바위, 만물상, 부처바위, 협곡, 원숭이바위 등 총 12개의 멋지고 특이한 바위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영화 ‘실미도’로 유명해진 실미도는 무인도로 밀물에 맞춰가면 모래뻘을 건너 걸어서 다녀 올 수있다. 무의도와 인도교로 연결된 소무의도 바다누리길도 시원한 바다를 한눈에 드리우며 걷는 트래킹코스로 유명해져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무의도에서 본 송도






소무의도 바다누리길


실미도





실미도 가는 길


실미해수욕장







하나개해수욕장

 
하나개해수욕장 짚라인
 
 
하나개해수욕장 ATV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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