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만국시장, 친환경 주제로 6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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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만국시장, 친환경 주제로 6일 열려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9.07.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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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기획전시...


매월 주제가 바뀌는 플리마켓, 만국시장. 오는 7월6일(토) 인천아트플랫폼 마당에서 열린다.
 
만국시장은 월마다 바뀌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테마에 맞춰 예술창작, 나눔, 생활이 함께 어우러지는 ‘만국시장’, 개성 있는 뮤지션을 만날 수 있는 ‘만국뮤직클럽’으로 구성돼 있다.
 
한 달에 한 번 특색 있는 테마를 정해 '만국시장'의 셀러들을 모집하고, '만국뮤직클럽'의 음악을 선곡하는 구성으로 셀러, 손님이 함께 만들어가는 플리마켓이다.
 
7월의 주제는 친환경 ‘내가 그린(Green) 마켓’이다. 개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로 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상품과 나눔이 있는 벼룩시장이다. 공기 정화 식물, 대안 생리대 만들기 체험, 핸드메이드 소품, 친환경 소재 가방 등 다양한 친환경 관련 상품 및 체험할동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만국시장은 매월 지역의 젊은 기획자·예술가 집단이 기획에 참여하여 역량을 키우고 자생성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을 선보인다. 7월에는 만국시장 내 예술시장 <대청소하시장>에 10팀의 주제에 맞춘 기획과 전시가 포함됐다.
 
마켓과 동시에 버스킹 공연인 ‘만국뮤직클럽’은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이번 달에는 어쿠스틱 듀오 ‘경인고속도로’의 공연이 진행된다.
 
서울 사는 김정기와 인천 사는 신용남으로 이루어진 ‘경인고속도로’는 지역과 지역을 잇는 길의 이름처럼 음악으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려 노력하며 때로는 한없는 흥겨움을, 때로는 서정과 슬픔을 공유한다. 이번 무대에서도 시대를 풍미한 유행가와 숨겨진 명곡뿐 아니라 그들만의 색채가 묻어있는 자작곡 등으로 함께한다.

문의 :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32-760-1033
※ 만국시장 페이스북 페이지 : facebook.com/10000market

 

어쿠스틱 듀오 '경인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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