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낼 '제8회 동막락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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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낼 '제8회 동막락페스티벌’
  • 배천분 시민기자
  • 승인 2019.07.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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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밴드들의 열정 무대 27일 열려


 


올해 8회 째를 맞이한 동막락페스티발이 7월 27일(토) 오후 7시부터 강화군 동막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2004년 창립 이후 줄곧 인천의 ROCK 밴드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 온 인천밴드연합(회장 정유천 60)은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에서 8회째 썸머락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로 지역주민과 해수욕장 관광객들을 위해 락페스티벌을 진행한다"며 "한여름 바닷가에서 진행되는 락페스티벌은 피서객들에겐 멋진 낭만과 추억이 될 것이며 색다른 문화적 체험이 될 것이다.”라고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밴드연합의 이번 공연도 음악도시 인천의 문화적 역량을 과시하는 한편 관광객들로 하여금 다시 인천을 찾게 하는 계기를 만드는데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밴드연합이 주최 주관하고, 인쳔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의 아름다운 관광지 중에 하나인 동막해수욕장을 좀 더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일조를 하기위해 기획됐다. 

무대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라이브 무대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무대, 그 역동성에 매료된다. 우리가 스스로 심장 박동을 멈출 수 없는 것처럼, 라이브 무대에는 원시적 생동감이 충만하기 때문이다.
 




인천의 다양한 밴드들이 벌이는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

이번 페스티벌엔 정말 다양한 밴드들이 참여한다. 인천을 대표하는 여성밴드 드림홀릭과 캔디스블랙. 달콤한 포크음악을 들려줄 남성듀엣 ‘경인고속도로’. 인천지역 대표적인 직장인밴드로 밴드결성 20년을 넘어선 ‘ROZE’.

그리고 멋진 훵키리듬의 ‘크로키’와 에이스원의 ‘화려한 외출’. 인천밴드연합 대표이며 공연에도 참여하는 정통 블루스 락밴드 ‘정유천밴드’와 강렬한 헤비메탈을 전문으로 하는 ‘크레이지본’등 인천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는 밴드들이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를 마음껏 열어 젖힌다. 여기에 작년에 이어 강화군에서 활동하는 ‘레드키스’가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문의 ☎010-5136-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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