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한중 서예국제교류전 내달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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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한중 서예국제교류전 내달 2일 개막
  • 송정로 기자
  • 승인 2019.07.21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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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작가 작품 200여 점 한눈에

중국대표작가 (모공강(毛公强) : 마오꽁치앙 작품
 

한국서예협회 인천광역시회가 개최하는 제26회 ‘한국- 중국 서예국제교류전’이 8월2일(금)부터 8일(목)까지 인천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3일(토) 오후 3시다.
 
‘한국- 중국 서예국제교류전’은 한국과 중국 서예의 장·단점을 비교, 연구하며 한국 작가와 중국 작가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교류전으로 올해로 26회째를 맞는다.
 
이번 교류전에는 한국, 중국 작가의 작품 200여점이 전시된다.
 
검여 유희강을 비롯, 동정 박세림, 우초 장인식, 송석 정재홍, 무여 신경희 등 인천은 그 어느 도시보다 서예의 역사가 찬란하고 서예의 대가들을 배출해왔다. 이에 인천은 서예의 고장이며, 서예는 인천의 대표 예술장르라 할 수 있는데, 그 맥을 이어 한국-중국 서예국제교류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한국서예협회 인천광역시회 관계자는 “해방과 더불어 다양화되며 국전을 중심으로 자리를 잡아왔던 우리의 서예 역사, 한글 서예는 훈민정음 창제이후 550년의 세월 속에 저변확대와 교육의 문제가 시급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문 서예가 사물의 모양을 따랐다면 한글 서예는 천(天)지(地)인(人) 삼제에 근거를 두고 만든 상형, 표음문자로 더욱 발전될 여지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교류전의 자세한 사항은 협회(032-425-7600) 및 교류전 운영위원장(010-0311-3203)과 사무국장(010-3324-1490)로 문의하면 된다.
 

 
 함경란 한국서예협회 인천광역시회장 작
 

• 2019년 제26회 한-중 서예국제교류전 개요
 
- 교류전 작품 : 한글,한문서예,서각,문인화,겔리그라피,
- 전 시 일 정 : 2019년 8월2일(금)-8월8일(목) ‘7일간’
- 출 품 작 품 : 200여점(한국,중국작가)
- 개 막 식 : 2019년 8월3일(토) 오후3시
- 주 최, 주관 : 한국서예협회 인천광역시회 . 제26회 한-중 서예 국제교류전 운영위원회. - 기타 사 항 : 서예대전 포스터 참조 및 협회문의
- 문 의 : 032.425-7600. (운영위원장.010-6311-3203, 사무국장.010-3324-1490.
- 후 원 : (사)한국서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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