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인들과 청소년들이 만든 창작연극 <잠자는 숲속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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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인들과 청소년들이 만든 창작연극 <잠자는 숲속의 아이들>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9.07.22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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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인천아트프랫폼에서 두차례 공연

 

인천독립영화협회 소속 지역 예술인들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만든 창작연극 <잠자는 숲속의 아이들>이 27일(토)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공연된다. 

 27일 하루, 오후 1시30분과 4시로 2회 공연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창작공연은 2015년부터 매해 진행되어 온 ‘청소년작업장-예술가되기’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3월 30일부터 시작되어 매주 토요일에 모여서 진행된 창작워크숍의 1차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솔직담백하게 풀어낸 5개의 단막극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는 공간인 학교에서 오히려 잠을 청한다는 아이러니를 그려내고 있다. 
 
청소년작업장은 이번 7월 공연 <잠자는 숲속의 아이들>을 토대로 8월부터는 단편영화 제작을 진행하며 올해 11월 중순에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하반기 개강은 8월 24일 토요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신청 및 프로그램 참가문의는 인천독립영화협회 청소년작업장 담당자 전화 070-4108-0325와 메일주소 workshop2015@daum.net으로 받고 있다. 다음 카페 ‘청소년작업장-예술가되기’(http://cafe.daum.net/wfy-baa)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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