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상태바
인천시립교향악단,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 김영빈기자
  • 승인 2019.07.28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9일 오후 4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연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기획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다음달 9일 오후 4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이경구 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하며 기악과 성악을 넘나드는 대중적 레퍼토리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음악회에서는 2015년 무지컬 여우신인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김순영, KBS 불후의 명곡 조수미편 우승자인 테너 김기선이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넘버를 들려준다.

이들이 부를 노래는 오페레타 ‘쥬디타’ 중 ‘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영화 ‘알라딘’의 주제곡 ‘A Whole New World’ 등이다.

또 트럼펫, 마림바 등 감상의 기회가 흔치 않은 악기들의 협연을 마련했는데 트럼펫터 박고은이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스 오보에’ 등을, 마림바 연주자 장애령이 아베의 ‘마림바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프리즘 랩소디’ 등을 각각 연주한다.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000원이며 인천e음 카드 소지자는 30% 할인해준다.

예매는 엔티켓(1588-2341)과 인터파크(1544-1555), 공연문의는 인천시립교향악단(032-438-7772)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