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주안 제7회 인천독립영화제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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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제7회 인천독립영화제 상영회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9.08.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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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18일까지…독립영화 23편 상영

 



영화공간주안이 인천독립영화협회와 공동으로 제7회 인천독립영화제 in-film 2019 ‘터닝 포인트’를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영화공간주안과 인천독립영화협회는 인천지역 영화인들의 작품 상영 기회를 만들고 시민들이 독립영화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천독립영화제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13년 3월에 ‘작은 영화제’로 시작해 올해로 7년을 맞았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터닝 포인트>다. 올해까지 7년이란 시간이 흘러 다시 돌아보자는 의미다. 인천이란 지역제한의 영화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작품들이 쏟아지고 있고, 관객들도 늘고있어 한층 더 기대되는 영화제다.

이번에 상영하는 영화들은 모두 인천 출신의 영화인들의 작품이거나 인천에 대한 애정이 물씬 담긴 인천의 스토리텔링 작품들이다.

올해 총 120편이 출품 접수돼 예심을 통과한 작품은 총23편이다. 장편 1편과 단편 22편으로 선정되어 상영을 확정지었다.

인천독립영화제는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에 개막한다. 자세한 상영작 정보 및 행사 정보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 (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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