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만국시장 '세상의 반, 여성' 주제로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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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만국시장 '세상의 반, 여성' 주제로 7일 개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9.09.0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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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품과 나눔, 벼룩시장과 버스킹 공연



9월의 만국시장이 여성(‘세상의 반, 우리의 이야기’)을 주제로 9월7일(토) 인천아트플랫폼 야외에서 열린다.
 
개장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여성을 주제로 여성의 목소리, 소수자의 목소리를 담은 창작활동의 결과물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준다.
 
만국시장은 매월 지역의 젊은 기획자·예술가 집단이 기획에 참여하여 역량을 키우고 자생성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을 선보인다. 9월 만국시장은 각자 세상의 중심이 되어 보다 적극적으로 작업을 알리고, 생활예술가로서의 작품을 소개하는 장을 연다.
 
마켓과 동시에 버스킹 공연인 ‘만국뮤직클럽’은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이번 달에는 해금 연주자이자 보컬로 활동하는 ‘모래’가 출연한다. 모래는 국악과 재즈씬을 넘나들며 활동 중인 뮤지션으로 한국적인 멜로디와 개성이 살아있는 재즈를 하고 있다. 그녀만의 청아한 목소리와 애절한 해금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피아노는 민세정, 콘트라베이스는 이승하가 함께한다.

 

아티스트 모래(해금 및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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