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인문도시 주간행사' 11월3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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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인문도시 주간행사' 11월3일까지 진행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10.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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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아이들 대상 즐길 수 있는 체험학습 가득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이 동구의 산업 백년사(史)를 주제로 '인문도시 주간행사'를 11월3일까지 진행한다.

인문도시 주간행사는 관람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올해로 제 14회를 맞았다.
 
오는 2-3일(토-일)에는 박물관 안마당에서 '동구 산업사 탐방 체험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송현동의 철도산업 변화를 스티커로 만들어보는 '송현동 철도 인스 파일 DIY',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으로 만들어보는 '수도국산 인생네컷' 작은 달동네가옥을 만들어보는 '달동네마을 자석 만들기', 수도국산의 생활상을 담은 '일러스트 만들기' 등이 준비중이다.

또 주말 오후 2시에는 '인천의 마음고향 송현동' 전시해설이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들을 찾아가는 방문 교육도 예정돼있다. 28일부터 오는 11월1일까지 두 번에 걸쳐 서림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에게 1960-70년대 한국 및 가전 제품의 역사 등을 소개하는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물관 내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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