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문주간 포럼 '산업유산의 가치와 활용' 11월1일 개최
상태바
2019 인문주간 포럼 '산업유산의 가치와 활용' 11월1일 개최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10.30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쓰비시사택 생성 및 소멸, 유휴 산업시설 산업유산화 등 논의







인천대와 지역인문정보융합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인문학포럼이 오는 11월1일(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인천도시역사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19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제13회 인문주간(10월29일-11월4일)을 기해 마련된 포럼이다.

포럼에선 '산업유산의 가치와 활용'을 주제로 이연경 인천대학교 지역인문정보융합연구소 연구교수, 윤현위 충북대 지역지리학 교수, 김하나 서울대 연구원의 주제발표와 홍현도 서울생활사박물관 조성추진위원, 신성희 서울대 박사, 이범훈 청운대 건축공학과 교수의 종합토론이 예정되어있다.  

이연경 교수는 '1939-2019년 공업도시주거 미쓰비시사택의 생성과 소멸', 윤현위 교수는 '유휴 산업시설의 산업유산화와 활용에 관한 연구'를, 김하나 연구원은 '경성의 공업지역, 영등포의 형성과 발전'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인문도시지원사업 인문주간은 인문학 분야 주요 연구 성과를 나누는 연례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진행돼왔다. 올해는 '화해와 상생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전국 38개 기관이 강연·공연·체험·전시 등을 준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