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세계 시장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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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세계 시장놀이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11.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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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메이커스' 진로교육 사업으로 화성 발안에서 진행




화성시 발안 만세시장에서 세계의 시장놀이가 열렸다.
 
인천시 계양구 소재 사회적기업 ‘메이커스’가 주최하는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심리정서지원사업과 진로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이 11월 2일 화성 발안만세시장 고객지원센터 및 만세작은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린 시장놀이는 세계 여러 나라 화폐를 가지고 세계의 시장을 체험해보며 건전한 재정활동을 배우는 놀이다. 글로벌 사회에서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진로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미래 세계 경제를 주도할 수 있는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10여개국의 100명이 넘는 청소년이 즐겁게 체험형 경제교육에 참여하였고 새롭고 재미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KB손해보험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심리정서지원사업과 진로교육은 ‘멘토링’ 15회, ‘인성교육’ 15회, ‘경제교육’ 3회 시행하며, 경제교육은 화성을 시작으로, 11월에 전라도, 12월에 충청도에서 계획되었다.
 
사회적기업 메이커스는 이주여성들의 강점을 활용한 글로벌교육 기획을 통해 이주여성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문화자녀 지원과 다문화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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