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검단5초교와 루원중 설립 추진
상태바
인천시교육청, 검단5초교와 루원중 설립 추진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9.11.08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2023년도 학교 설립계획 변경안' 시의회 상정


        


인천시교육청이 2022~2023년 개교를 목표로 검단5초(병설유치원 포함)와 루원중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시교육청은 ‘2022~2023년도 인천광역시립학교 설립계획 변경안’을 시의회에 상정했다고 8일 밝혔다.

변경안은 2022년 3월 개교할 기존 6개 학교에 신규 2개 학교를 반영하는 것으로 검단5초는 2022년 9월, 루원중은 2023년 3월 개교 예정이다.

기존 6개 학교는 ▲송도6유치원 21학급(일반 18, 특수 3) ▲검단1유치원 24학급(일반 21, 특수 3) ▲송도 해양3중 37학급(일반 36, 특수 1) ▲검단1중 37학급(〃) ▲검단2중 37학급(〃) ▲검단1고 43학급(일반 42, 특수 1)이다.

신규로 반영된 검단5초는 57학급(일반 48, 특수 2, 병설유치원 7)으로 급당 인원은 초교가 37.2명, 병설유치원이 23.4명이다.

루원중은 31학급(일반 30, 특수 1)으로 급당 인원은 33명이다.

검단5초는 검단신도시 1단계 내 주택 7,603세대 건립, 루원중은 가정지구 및 루원시티의 주택 1만1,544세대 건립에 따른 것이다.

이들 2개 학교는 지난달 1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검단5초 신설에는 352억5,900만원, 루원중 신설에는 274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됐다.

한편 인천에서 내년 개교할 학교는 초등 3(아암·동춘1·영종하늘5), 통합 1(인천경영초중), 특수 1(인천서희학교) 등 5개교다.

이어 2021년 개교 예정인 학교는 유치원 2(송도5·청라6), 초등 4(해양4·해양6·검단2·검단4), 중학 2(해양1·영종하늘3), 통합 1(청호초중), 고교 2(도림·영종하늘6) 등 11개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