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스웨덴 영화제',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려
상태바
'2019 스웨덴 영화제',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려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11.08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17일 3일간 진행. 영화·다큐멘터리·시네마토크 등





다양성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019 스웨덴영화제>가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고 다양한 장르의 스웨덴영화를 한국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3일간의 영화제선 '인간애'와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영화 8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 한국전에 참여했던 스웨덴 군인들과 당시 운영된 스웨덴 적집자 야전병원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한국전과 스웨덴 사람들'이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6일(토) 오후 1시30분에 상영예정된 영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되기' 관람 이후에는 전철원 인천독립영화협회 대표와 함께, 17일(일) 오후 1시20분에 상영예정인 '업 인 더 스카이' 이후에는 정승오 영화감독과 함께 하는 '시네마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15일(금) 오후3시 영화공간주안 4관에서 이상균 주한스웨덴명예영사, 인천독립영화협회 및 각 영화감독, 관람객들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스웨덴영화제>는 주한스웨덴대사관 주최, 영화공간주안,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 부산 영화의 전당, 광주극장, 대구 동성아트홀이 함께 참여했다.

상영작은 개막작 <문 오브 마이 오운>과 <아스트리드 린드그렌되기>, <비욘드 드림스>, <아마추어>, <가든 레인>, <업 인 더 스카이>, <골리앗>, <몽키> 그리고 다큐멘터리 <한국전과 스웨덴 사람들> 등이 있다.
 
이번 영화제 참석 및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 행사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