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다 1.15%p 늘어
14일 인천지역에서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영어) 결시율은 13.41%로 집계됐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영어 과목 선택자는 2만7천462명으로 이 중 3천684명이 시험에 응시하지 않았다.
지난해 인천지역 3교시 결시율(12.26%)보다 1.15%p 늘어났다.
1교시(국어) 결시율은 12.38%를, 2교시(수학) 결시율은 12.42%를 각각 기록했다.
올해 인천에서는 49개 시험장에서 2만7천726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른다. 이 가운데 6천348명은 졸업생이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에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보게 된다. 오후 5시40분에 모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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