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지속…토요일엔 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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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지속…토요일엔 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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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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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 수도권>


1월 마지막 주말(29∼30일) 인천과 서울, 경기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에 머무는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에 춥고 대기가 건조해 건강관리와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한파 지속…토요일엔 눈발 

토요일인 29일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과 오후 한때 눈이 날리고 서해안 일부에서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이 인천 영하 8도, 서울ㆍ수원 영하 10도, 문산 영하 16도, 동두천ㆍ이천 영하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4도로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30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 예상치가 영하 15도에서 영하 1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4도로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장을 찾아
 
인천 부평아트센터는 29일 명창 안숙선과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공감'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오후 5시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5천원이다. 문의(☎032-500-2000)

부평아트센터에서는 또 인천미술은행이 주최하는 기획전시전 '생활의 발견'이 열린다.

일상의 소소한 느낌들을 독특한 시각과 유려한 표현으로 잡아낸 37점의 작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032-50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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