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정동 송전탑' 관련 부평구청 입장
상태바
'십정동 송전탑' 관련 부평구청 입장
  • 이병기
  • 승인 2011.01.28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in>의 1월27일자 <'송전탑 지중화'에 부평구 '뒷짐'> 기사와 관련해 부평구청에서 보도자료를 보내왔습니다. 다음은 부평구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송전탑 지중화 관련 보도자료

□ 의견목적
 
  십정동 송전선로 이설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에 대한 후속내용

  우리구에서는 십정동 송전선로 이설과 관련 2010.7.28, 2010.9.16, 2010.10.8일 등 여러 차례 주민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송전선로 이설에 대한 문제점등의 의견을 수렴 관계부서와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특히 지중화의 조속한 실현을 위하여 인천시에 지중화계획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위와 같은 우리구의 활동을 주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주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구에서는 지중화 사업의 당사자인 한전과도 2010. 8.9, 2010.9.20, 2010.10.6일 등 수차례 주민 요구사항의 해결을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하는 등 송전선로 이설로 불거진 주민간의 반목과 갈등의 해결을 위하여 다각적인 협조를 구하고 있으며, 지난해 11.2일에는 부구청장님 주재로 한전 인천본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와 같은 노력은 향후에도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인천시에서는 지난번 우리구에서 제출한 지중화계획서 등에 의거하여 지중화 설계용역비의 일부를 금년도 예산으로 확보하여 우리구에 지원해 주었으며, 금년 1.18일에는 지중화에 대한 청장님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부구청장님이 현장을 방문 주민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우리구가 확보하지 못한 설계비에 대하여는 시의 재원조정교부금등으로 확보하겠다고 약속한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구에서는 지중화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한전 등이 참석하는 민·관협의체의 구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민간의 갈등해소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간의 주요 일정정리

○ 2010. 7.28. 지중화 방안 모색을 위하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주민들이 50m 후퇴안을 제안하였음
 - 2010. 8. 9. 한전에 주민제안에 대한 검토를 위하여 공문 발송
 - 2010. 8.18. 한전에서 전문업체의 기술검토한 후 결정할 사항임을 회신
○ 2010. 9.16. 지중화 방안 모색을 위하여 주민들과 민원회의를 개최한 결과 주민들이 이전 방안을 제시하였음
 - 2010. 9.20. 한전에 송전선로 이전방안 검토를 위하여 공문 발송
 - 2010.10. 6. 한전에서 송전선로 이전방안 기술검토 제출
 - 2010.10. 8. 주민들에게 한전의 기술검토 결과 설명
○ 2011.11. 2. 부구청장과 한전 인천본부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송전선로 이설 공사와 관련 당부사항 전달함
○ 2011. 1.13. 부평구에서 지중화 협의를 위하여 한전 방문하여 지중화처리 계획 등 협의
○ 2011. 1.18. 부구청장 송전선로 반대주민들과 면담을 실시한 결과 지중화 예산에 대하여 확보할 계획임을 표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