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주 현대미술 작가 초대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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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주 현대미술 작가 초대전' 개막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12.03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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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술협회, 하와이한인미술협회와의 교류전 발전시켜
미주작가 11명 등 참여, 평면회화작 55여 점 및 입체작 10여 점 전시

 

MONA MARSHALL
MONA MARSHALL

 

인천미술협회가 국제 미술교류전 ‘2019 미주 현대미술 작가 초대전’이 3일 인천부평아트센터 꽃누리 갤러리서 개막됐다.

이번 미술전은 협회 회원들과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미국 현대미술 작가들이 함께 꾸몄다.

국제 교류전은 지난 1998년 인천미술협회와 하와이한인미술협회(이민 교포 후손들)의 교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1년간 계속되어 왔다.

이번 교류전은 그러한 교류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와이한인미술협회만이 아닌 여러 ‘미주’ 작가들을 초청한 무대다.

미술전에서는 David Behlke, Charles Cohan 등 해외참여 작가 11명과 옻칠공예 작가 Yong Ju Jung이 참여해 55여 점의 평면 회화작품과 10여 점의 입체작품들을 전시한다.

협회는 이번 교류전을 통해 작가 개개인이 가진 다양한 미학과 예술 언어를 인천지역 미술인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미술 담론들을 함께 지향하고자 한다.

전시는 8일까지 이어지며, 개막식은 5일(목) 오후 3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DAVID BEHLKE
DAVID BEHLKE

 

CARL JENNINGS
CARL JENNINGS

 

YONG JU JUNG
YONG JU JUNG

 

BEVERLY PENN
BEVERLY 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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