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예총 올해의 예술상 대상에 박인희 임희숙 오상석 김인숙 박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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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예총 올해의 예술상 대상에 박인희 임희숙 오상석 김인숙 박종순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12.11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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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천예총인의 밤' 12일 열고, 예술상 수상식 진행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인천시연합회(인천예총)이 오는 12일 오후 5시 인천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제28회 인천예총 예술상 수상식’ 및 ‘인천예총인의 밤’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선 각 문화예술분야(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연극·연예·영화인·음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예술가들에 대한 수상식과 축하공연, 연회 등이 진행된다.

이번 예술상 시상식은 문화예술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힘쓴 예술가들의 업적과 공로를 기려 인천의 문화예술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예술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올해의 예술상 수상 대상은 국악협회 박인희를 비롯한 임희숙(미술), 오상석(사진), 김인숙(영화인), 박종순(음악) 예술가로 각각 선정됐다.

공로상 수상의 영예는 민영민(무용), 이상은(문인), 전대병(연극), 김동수(연예)가 안을 예정이다.

시장표창 대상은 백윤흠(영화인), 이관범(사진), 음영숙(음악) 예술가가 선정됐고, 시 의장 표창은 지연경(문인), 김채원(미술), 김명희(연예) 예술가가 수상할 계획이다.

신진예술가상으론 미술 부문의 이태경, 무용 부문의 유소희 예술가가 수상한다.

또 특별상이라 할 수 있는 인천예총 장학금 부문에선 영화인협회 최보영 예술가의 자녀 김정은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예정이다.

총 19인의 수상자 선정은 지난 10월 각 협회로부터 추천 공고를 받아 인천예총 심의위원단 심의·회의를 거쳐 결정됐다.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인천예총(032-872-78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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