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중심 마을공동체 활동의 마중물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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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중심 마을공동체 활동의 마중물 역할 '톡톡'
  • 학오름
  • 승인 2019.12.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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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기관 소식] 연수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설립 첫해부터 왕성한 활동
연수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지난 9월에 진행한 마을공동체 상담가 양성과정에는 10명이 참여해 10명 모두 과정을 수료했다.

연수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연수구가 설립하고 인천여성회가 수탁해 운영하는 중간 지원조직이다. 주민들 스스로 의제를 발굴해 마을 활동에 참여토록 하는 역할을 한다.

센터는 지난 820일 출범해 923일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업무 시작 첫 해임에도센터는 올해 왕성한 활동을 했다. 첫 사업으로 9월에 진행한 마을공동체 상담가 양성과정에 10명이 참여해 10명이 모두 수료했고, 10월에는 수원 매탄동 위브 하늘채 아파트에서 2019년 공모사업 참여 단체들과 아파트공동체를 주제로 한 워크숍을 열었다. 행복마을아카데미 심화교육과정으로 열린 이 워크숍에는 30명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

1021일부터 1115일까지는 2019년 공모사업에 참여 한 단체를 방문해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상담을 실시, 회계정산 및 내년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115일부터 1129일까지 연수구청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마을학교에는 29명이 참여 신청을 해 22명이 수료했다.

 

지난 10월 25일 진행된 행복마을아카데미 심화교육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찾아가는 마을학교는 송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1127일부터 1211일 까지 또 한차례 진행됐으며, 1218일에는 2019년 연수구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사례공유회를 가질 에정이다.

센터는 설립 2년 째인 내년에는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더욱 세심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주민 입장에서 이웃들과 함께 해결하고 싶은 의제를 발굴해 내고, 주민들이 마을의 주체로 활동하면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활동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마을활동가 발굴과 교육체계 구축, 마을공동체 민, 관 네트워크 구축, 사업 컨설팅, 주민자치회 사업지원 등 고유 업무를 내실있게 수행하기 위한 계획도 준비하고 있어 내년에는 더 왕성한 활동이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선학동 선학체육관 안에 사무실이 있으며, 내년 4월 쯤 연수구청 별관이 완공되면 별관 2층으로 사무실을 옮길 예정이다.

연수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 / 문의전화 032-811-1341, 813-1341 / 팩스 812-1341

 

강의를 들으며 환하게 웃는 연수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 교육생들의 모습에서 평생교육의 즐거움이 배어나온다.
"평생교육은 즐거워" - 강의를 들으며 환하게 웃는 연수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 교육생들의 모습에서 평생교육의 즐거움이 배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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