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인문학 서당 온고재, 인문학강좌 '논어강독' 수강생 모집
고전인문학 서당 온고재(남동구 구월동 1181-23)가 인문학 강좌 ‘논어강독’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오는 2월3일부터 10개월 간 진행될 계획이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교재는 주희의 <논어집주>, 수강료는 월 5만원이다.
온고재는 지난 2009년 9궐 개원한 인천 지역 최초의 고전인문학 전문 학당이다. 그간 논어, 맹자강독, 사마천의 사기, 제자백가 등 연도별로 다양한 동양 고전학 강좌가 개설됐다.
이 밖에도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음악, 미술,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의가 진행됐다.
온고재에서 진행되는 수업은 한문과 관계가 깊다. 이에 이우재 온고재 대표는 “원문 강독이 많이 어려워 보이지만, 함께 수업을 듣다 보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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