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문화재단 2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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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문화재단 2월 출범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1.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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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문화도시' 지정 목표로 지역행사 등 앞장설 계획

 

연수구가 구내 문화관련 행사, 컨텐츠 개발에 앞장설 ‘연수문화재단’을 오는 2월중 설립해 가동할 예정이다.

구는 재단 출범을 위해 올해 총 예산 58억 원을 편성했고, ▲기획운영팀 ▲문화사업팀 ▲문화도시팀 ▲생활문화팀 4개팀 총 22명으로 구성될 것이라 밝혔다.

임원은 총 15명으로 연수문화재단은 이사장과 대표이사, 비상임이사 11명, 감사 2명으로 꾸려진다.

신설된 재단은 그간 구가 담당했던 연수문화의집, 생활문화센터 등의 일거리를 이관 받을 예정이며 향후 연수구만의 특색이 담긴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 개발과 능허대 축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도 문체부의 ‘문화도시’ 공모에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문화재단은 오는 2월 출범해 구청 별관이 준공되기 전까지 연수문화의집에 임시사무실을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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