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산하 인천학연구원이 주관하는 ‘제63회 인천학세미나’가 오는 2월6일 오후 2시, 인천대 15호관(인문대학) 329호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천 구도심 활성화 방안과 도시재생’을 주제로 논문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윤현위 충북대 지리교육과 교수는 논문 <도시재생에서 빈 집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 : 원인에 대한 오해와 활용에 대한 낙관 사이에서>를 토대로 발표를 진행한다.

나인수 인천대 도시건축과 교수는 논문 <도시재생 대학 운영의 성과와 한계>를, 김천권 인하대 행적학과 명예교수는 논문 <인천의 기울어진 운동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연구>를 통해 논지를 개진할 예정이다.

이어 이연경 인천대 지역인문정보융합연구소 책임연구원, 정두용 인천시 도시디자인추진단 팀장, 청운대 건축공학과 교수가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발표와 토론 좌장은 서종국 인천대 도시행정학과 교수가 맡는다.

윤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