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마을', 남동구청년창업센터와 차이나타운에서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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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마을', 남동구청년창업센터와 차이나타운에서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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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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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맺고 ‘차이나타운 기념품’ 개발에 함께 나서기로

 

차이나타운의 사회적기업 '중국어마을'(대표 조경순)이 남동구청년창업센터(센터장 정윤호)의 네트워크 청년들과 협업으로 차이나타운 기념품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차이나타운 상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중국어마을 체험 참가단들의 신청도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어마을과 청년창업센터가 현장 간담회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돌파해나가기로 한 것이다.

 

'중국어마을'와 남동구청년창업센터는 10일 협약을 통해 중국문화지도사로 구성된 중구지역 시니어들과 남동구 청년들의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시장조사 및 상품개발, 공동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조경순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주저앉을 수는 없다"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차이나타운 주변의 시니어들과 접목해 새로운 상품들을 개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구청년창업센터 창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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