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최경수 개인전 ’수처락전‘(隨處樂展) 1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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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최경수 개인전 ’수처락전‘(隨處樂展) 1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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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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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경동 잇다스페이스에서 29일까지

중구 참외전로(경동)에 위치한 전시문화공간 잇다스페이스가 ‘제40회 최경수 개인전 ’수처락전‘(隨處樂展)을 개최한다. 최경수 작가의 회화, 설치 등 50여점이 걸린다.

3월 14일(토)부터 3월 29(일)까지다.(월요일 휴무) 개막행사는 14일 갖는다.
 
경북 구미 출신인 최경수 작가는 지난 87년 구미 YMCA회관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가진 이래  꾸준히 작품활동을 진행해 작년 3월 서울에서 39회 개인전을 열고 이번 잇다스페이스에서 제40회 개인전을 열게됐다.

한국수채화 공모전 등 45회 입상했으며, 광주비엔나레특별전 등 기획초대전에 500여회 출품한 이력을 갖고 있다.

작가는 40년이 되도록 그림에만 집중하며 작업량을 늘려왔다. 년간100~200여점의 작품을 만들자는 자신과의 약속을 엄격히 지키며 전업작가의 길을 가고 있다. 

이번 40회 개인전에서는 작가는 '적막한 산속에 홀로 앉아있는 흙집 이곳에서 하늘을 보고 세상의 갖은 마음을 담은' 그림을 그린다.


‘먹의 발묵과 한자의 조형성을 재해석하여 막사발과 주병을 모티브로 인간의 밥과 물을 담았던 막사발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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