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선사박물관 '온라인 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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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선사박물관 '온라인 박물관' 개관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0.03.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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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e-book 기능 추가
검단선사박물관
검단선사박물관 이미지

검단선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으로 박물관 관람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e-book+ 온라인 박물관’을 제작·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e-book+ 온라인 박물관은 시민들이 모바일 또는 PC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3차원으로 펼쳐진 박물관으로 들어가 원하는 전시공간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 온라인 관람 중 유물 상세 내용이 궁금하면 e-book 아이콘을 클릭하고 동영상이나 도록 자료를 펼쳐 볼 수 있도록 학습자료실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검단선사박물관은 시민들에게 관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우선 제작된 3차원 온라인 박물관을 지난 1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완성된 ‘e-book+ 온라인 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검단선사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린이 돌봄이 힘들어진 요즘 가족이 온라인 박물관을 방문해 관람을 함께 즐기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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