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당선 확실 - 인천 계양구갑 유동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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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당선 확실 - 인천 계양구갑 유동수 후보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0.04.15 2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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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출신, 재선에 성공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계양구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KBS 선거방송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30분 현재 89.5%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유 후보가 39,250표(59.61%)를 얻어 24,719표(37.54%)에 그친 미래통합당 이중재 후보를 앞서 당선이 확실시됐다.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장백 후보는 445표(0.67%), 무소속 김수임 후보는 1,426표(2.16%)에 머물렀다.

1961년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태어난 유 후보는 전주 전라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회계법인 등에서 공인회계사로 근무했고, 민선5기 송영길 인천시장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 경인여자대학교 감사 등으로도 활동했다.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계양구갑 선거구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같은 해 5월 우상호 원내대표 체제가 출범하자 민주당 회계 담당 원내부대표에 임명됐다.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계양구갑에 전략공천된 미래통합당 이중재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유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작전~원종~홍대·신도림 연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및 국가 재정사업 전환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 ▲1학교 1강당 설치사업 지속 추진 등을 제시했다.

 

* 유동수 후보 약력

▲1961년 전북 부안 ▲전주 전라고 ▲연세대 경영학과 ▲공인회계사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 ▲민주연구원 회계감사 ▲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거시경제 금융분과위원장,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간사, 법안심사제1소위위원장 ▲제20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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